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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밀레니엄힐튼 자선기차

네다 2022. 11. 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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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밀레니엄힐튼호텔의 마지막 해가 될 것 같다. 1983년 건립되었으니까  40년, 만 39년이다. 주인장이었던 대우의 몰락을 직접 목도하고, IMF 구제금융 체결도 함께하고.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한 중년의 건물은 이렇게 스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