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12 비 프랑스 파리 꿈에서 정체를 모르는 남자친구랑 어느 지하동굴 같은데를 갔다. 나가려고 남자친구가 사다리를 올라간 순간 갑자기 뒤에서 괴물이 오는것이 보였다. 나는 재빨리 사다리를 타려고 했지만 사다리가 떨어져버렸다. 나는 출구에 대고 오빠를 불렀다. 하지만 대답이 없었다.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연락해보라는 말에 문자를 보냈는데 폰팅을 받은것으로 착각했는지 몇살이냐는 질문만 돌아왔다. 사람들에게 폰을 넘기고 침울해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불도저를 끌고 한쪽벽으로 들어왔다. 손에는 무슨 곰모양인지 풍선같은걸 들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오전에 국회투어 신청해놓은것을 까맣게 잊고있었다. 아침에 핸드폰 확인하다가 발견하고서는 갑자기 가기싫다고 안가고말지뭐 하고 성급하게 결정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