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GB 128

<영국> 140824 영국 에든버러 - 프린지 페스티벌

140824 흐림 에든버러 1100에 아담패밀리 뮤지컬이 있다고해서 민박집 사람들 3명이랑 같이 나갔다. 사모님이 1시에 집을 비우신다고 짐을 못맡아주시기 때문에 내셔널갤러리에 짐을 맡길겸 1000전에 도착했다. 민박집 사람들 2명한테 아담패밀리 표를 부탁하고 내셔널갤러리에 갔더니 아직 문을 안열었다. 카페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앉으라고 의자를 내주는데 가방을 좀 내려놨다가 계속 테이블 펴고 오픈준비 하는것 같아서 가방을 치웠다. 락커에 짐을 넣어놓고 박스오피스로 와보니 이제 표를 사고 있다. 좋은자리 앉으려면 일찍가서 줄서야한다고 해서 어셈블리극장으로 일찍 출발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줄을 안서길래 성을 좀 구경하다가 줄서는 시간에 나가서 줄섰다. 앞에서 3번째줄에 앉았는데 공연은 만족스러웠다..

유럽/GB 2015.06.29

<영국> 140823 영국 에든버러 - 밀리터리 타투

140823 흐림-비 런던-에든버러 조식 전에 템즈강변을 산책했다. 또 보는데도 사랑스럽다. 여기서 1년동안 지내게 된다는게 너무 기쁘다. 하지만 서울로 다시 돌아가면 서울도 사랑하게 될것같다. 0900에 숙소로 복귀해서 조식으로 사과, 바나나, 시리얼 1그릇, 빵 4조각, 차, 사과주스를 먹었다. 초콜렛잼이 있길래 누텔라인줄 알고 많이 펐는데 진짜 초콜렛잼이다. 유럽 다른 나라들은 다 누텔라, 헤이즐넛잼, 누가잼 먹는데 영국은 진짜 초콜렛잼 먹는다. 초콜렛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게 부유함의 상징인지 집착인지 모르겠다. 짐체크아웃하고 바로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에든버러행 기차를 탔는데 아비규환이다. 전부 다 예약석이다. 8월의 에든버러는 다른 차원의 세계다. 기차표는 평소의 3배를 웃돈다. 평..

유럽/GB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