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양주/아시아

130208-130211 싱가포르

네다 2013. 2.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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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9 토 DAY 2

 

주롱새공원 / 봉고버거 / 센토사 임비아역 / 유니버셜스튜디오 / 비보시티 텍사스치킨

 

09:00 주롱새공원 도착. 트램을 타면서 1시간을 때우고 10:00 맹금류쇼를 봄. 생각만큼 새가 많이 나오거나 활발하지 않아서 심심하다. 또 1시간을 때우고 11:00 새와 친구들쇼를 봄. 앵무새, 구관조, 홍학 새 종류가 다양해서 일단 재미있고, 훈련도 많이 시킨 것 같다. 구관조가 말하는 것이 진짜로 말하는 것인지 놀랍다.

12:00 봉고버거 치킨버거+페퍼버거+핫도그버거. 양은 푸짐하고 감자를 굵게 썰어 씹는 맛이 풍부하다. 음료수가 병같은 데에 담겨져 나와서 재미있다. 가격은 거의 15천원 가까이 되는데, 사실 가격 대비 효용은 그닥이다.

14:00 임비아역 도착. 택시가 친절하게 하버프론트 타워2 까지 태워다 줬다. 설이라서 13:00부터 중국계 택시기사들이 일제히 쉴거라는 말과 함께. 하버프론트 타워2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임비아역까지 갔다. 내리자마자 멀라이언 타워가 있다.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사진찍으면서 계속 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유니버셜 스튜디오다. 슈렉 4D를 보고 쥬라기공원을 타러 갔지만 엄마가 망설였고, 일단은 세사미스트릿쇼를 보러갔다. 대디오와 락카펠라를 보는 사이 비가 왔다. 락카펠라가 재미있다. 비보잉인데 강남스타일과 노바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빠져서 머미를 탔다. 반전은 뭔지 모르겠는데, 성진이가 마지막에 사진 찍힌 것이란다. 엑셀러레이터를 타고 17:30 워터월드 쇼를 보았다. 비가 많이 와서 시작할수 있을지 불투명했는데, 다행히 했다. 스턴트 배우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같이 트랜스포머 3D를 탔는데, 정말 재밌다.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비보시티 가는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노레일은 공짜란다. 워터프론트역에서 타고 1정거장 갔다.

19:00 비보시티 도착해서 한식당을 찾았지만 없다. 동대문이라고 있는데, 분식인데다가 문을 닫았다. 텍사스 치킨을 먹었다. 3 텐더+3 윙릿+멕시카나 버거를 시켰는데, 손가락 만한 닭 3조각과 비스킷, 느끼한 매쉬드 포테이토가 나왔다. 20불이었는데, 돈 아깝다. 숙소까지 MRT를 타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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