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양주/아시아

130208-130211 싱가포르

네다 2013. 2. 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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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0 일 DAY 3

 

가든바이더베이 / 마리나베이샌즈호텔 / 멀라이언파크 / 레이져쇼 / 플라이어

 

08:00 호텔 이동. V호텔 라벤더에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이동했다. 맛없는 조식 안먹게 돼서 너무 좋았다. 넓은 방은 아직 안나왔고, 오후에 다시 들르면 들여보내주겠다고 했다. 짐은 맡겨두었다. 매우 친절하다.

09:00 가든바이더베이. OCBC 스카이웨이 의외로 무섭다. 유니버셜 어트랙션보다 더 무서워서 종종 걸음으로 걸어갔다. 걷고 있는 사이 금세 또 비가 온다. 오전부터 시작이다. 플라워돔과 클라우드포레스트는 춥다.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환경보호 중요성을 설명하는데, 돔 내부는 에어컨 가동중이다.

13:00 마리나베이샌즈숍스 푸드코트 점심식사. 엄마와 성진이는 중국식 볶음밥+3가지 반찬. 나는 싱가포르 프라이드비프볶음국수를 시키고, 카야토스트(사실은 바게뜨빵) 2개를 시켜서 맛있게(는 아니고 그냥 실험적으로) 먹었다. 카야토스트가 의외로 달기만 해서 별로 맛이 없었다. 식사후 크록스 등을 좀 구경하다가 체크인했다. 타워1에서 맡겼던 짐도 타워3까지 가져다 줘서 고마웠다. 엑스트라베드도. 45층 시티뷰라 아름다웠다. 특이한건 화장실이 습식이다. 다른 어정쩡한 호텔화장실들이 칸도 좁으면서 건식이라고 커튼치고 문닫고 하는 것을 비웃기라도 하는양, 변기부터 샤워기까지 화끈하게 오픈했다. 배수구 2개에 물을 있는대로 쏟아부어봐라는 식이다.

17:00 멀라이언파크.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호텔에서 멀라이언파크까지 걸어갔다. 중간에 에스플러네이드 파크와 몰을 보고, 와플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초콜렛칩과 라즈베리레이즐을 먹었는데, 배스킨라빈스처럼 맛있다. 멀라이언파크에서 사진을 마구찍고, 원플러튼으로 걸어와서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다. 18:000부터 20:00까지 저녁을 먹으면서 시간을 때우고서야 레이져쇼를 보았다.

20:00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레이져쇼. 강이 꽤 넓은 것 같다. 홍콩 심포니오브라이츠보다 작게 들리고 감흥도 작았다. 리버크루즈에서 봤어야했다.

21:30 플라이어. 택시를 타고 가는데 일방통행이라 돌아가서 돈이 많이 나왔다. 30분정도 도는데 좀 지루하다.

23:00 호텔 수영장. 야간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러갔더니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쿠데타도 듬성듬성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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