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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8-0502 강릉 | 영월 | 원주

네다 2008. 5. 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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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영월 동강 따라 걷는 길

 

 

 

영월 동강 잣봉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산.
높이 537m이다. 어라연 서쪽에 있으며 산행 기점은 거운리 분교이다. 분교 앞에서 북쪽으로 난 자동차길을 약 100m 가면 담배가게 앞에 삼거리가 나타나고 삼거리에서 오른쪽 계류를 건너 20분 가량 올라가면 '어라연 3Km'라고 적힌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삼거리에서 북동쪽으로 산등성이를 15분 가량 오르면 마차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고갯마루에 닿는데, 고개에서 마차마을로 내려서 오른쪽 수렛길을 따라가다가 북쪽 계곡길로 들어서 5~6분쯤 걸은 다음 오른쪽으로 계류를 건넌다. 계류를 건너 동쪽으로 오르는 소나무숲 비탈길을 타고 10분 가량 올라가면 정면에 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만지고개가 나오고, 이 만지고개에서 북쪽 능선길을 10분 가량 오르면 오른쪽 아래로 어라연이 보이는 위치에 닿는다. 여기서 20분 가량 더 오르면 정상이다.
하산은 북동릉을 탄다. 가파른 내리막을 20분 가량 내려가면 어라연 위쪽 안부에 닿고, 안부 남쪽 비탈길을 내려서 강변 하류쪽으로 죽 내려가면 만지나루터에 닿는다. 만지나루에서 어라연상회 앞을 지나 2.5km를 가면 어라연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로 다시 나온다. 총 산행 거리는 약 9Km이고, 시간은 4시간 가량 걸린다.

 

어라연

영월읍에서 북동쪽으로 12 km 떨어진 동강(東江)의 만지나루터 위쪽에 있다. 영월이 자랑하는 경승지로, 맑은 물과 주변의 경치가 수려하다. 예로부터 물고기가 많아 강물 속에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 하여 어라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어름치가 서식하며, 조선시대 단종의 슬픈 사연이 담긴 ‘낙화암 전설’ 및 ‘어라연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영월읍에서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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