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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40103 프랑스 마르세유 -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네다 2014. 2. 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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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3 흐림 맑음
프랑스 마르세유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Notre Dame de la Garde

 

본당 내부는 바다 내음새가 난다. 예로부터 수산업이 발달한 도시인만큼 배를 타고 나간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천장에 배 모형을 매달아놓고 기도를 한다. 또 본당과 지하무덤 Crypto 에 묘비들이 빼곡히 들어차있고, 명복을 비는 촛불이 항상 켜져있다. 이럴때 보면 기독교랑 서낭당이랑 비슷한 것 같다.

 

 

 

 

흐린 날씨에 황금 성모자상이 더 빛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