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2014.4.5(토) 비 흐림 리버풀 진주같은 도시이다. 맨하탄이나 피카딜리서커스같은 화려함은 없다. 바티칸이나 예루살렘같은 성스러움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서울이나 도쿄같은 북적임은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항구도시라도 부산이나 인천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항..

2014.4.5(토) 비 흐림 리버풀 리버풀 박물관 교회 관람을 마치고 리버풀 박물관으로 다시 내려왔다. 교회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것이 좀 시간낭비이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리버풀 박물관 1층은 리버풀의 역사를 보여준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중세 리버풀 도시가 형성되기까지, 근..

2014.4.5(토) 비 흐림 리버풀 대성당/대교회 배터지게 점심을 먹고 나서 인근 대교회로 향했다. 리버풀 어디에서나 보아도 대성당 꼭대기가 보일정도로 높은 교회였다. 바티칸, 세인트폴도 넓고 높지만 돔을 제외한 순수건물 높이로 보자면 제일 높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엄청 높았고, 외벽 ..

2014.4.5(토) 비 흐림 리버풀 항구 7시부터 열차를 타고 리버풀로 향했다. 이틀을 꼬박 쓸수 있는 데다가, 아침기차가 싸서 일석이조다. 날이 흐렸지만, 어제 일기예보에서는 비는 안 올 것이라고 해서 걱정은 안했는데!! 버밍엄에서부터 비가 왔다. 이슬비였다. 버밍엄 뉴스트릿Birmingham New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