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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40102 프랑스 니스 - 마르세유 이동

네다 2014. 2.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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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비온뒤 흐림
프랑스 니스, 마르세유

 

니스 - 마르세유 이동
샤갈미술관을 관람하고 1300 경 호텔로 돌아와 짐을 가지고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역에는 카페는 없고 테이크아웃점, 슈퍼, 자판기와 대합실만 있었다. 빵이 맛있는 푸황스이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점에서 브리오슈빵 쇼송빵 머핀 카페라떼 (8.55유로) 를 사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1350 좀 이른 기차가 있는지 알아봤는데 1355 가 제일 빠르단다. 달려가기 귀찮아서 안바꿨다. 그랬더니 1655 까지 기다려야했다. 추웠다ㅠㅠ

 

1655 니스 빌레 Nice Ville - 1905 마르세유 생샤를 Marseille St Charles 기차를 타고 마르세유에 도착했다. 오는길에 니스-앙티브 사이에 엄청 예쁜 호텔을 보았다. 반달같이 생긴 호텔이었다. 마르세유역은 엄청 웅장했다. 기차역이 무슨 박물관 같았다. 호텔 테르미누스 Hotel Terminus는 마르세유역 나와서 바로 왼쪽에 있다. 계단만 내려오면된다. 1박 58유로였는데, 제값을 하는 것 같다. 예약할때 숙박비가 다 계산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예약금만 받고 (1일분 58유로) 총숙박비는 숙박할때 지불해야 한단다. 화장실 딸린 1인실이 무척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 새로 리모델링했는지 바닥이 마루라서 좋았다. 비즈니스센터나 컴퓨터공간은 없고, 같은 건물에 인터넷카페가 있다는데 가보지는 않았다. 인근에 빨래방이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