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새로운 길

네다 2014. 4. 1. 17:57
728x90

 

 

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4.04.01
겨울  (0) 2014.04.01
호주머니  (0) 2014.04.01
아듀, 라미  (0) 2014.03.30
빗자루  (0)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