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180606 서울시향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네다 2018. 6.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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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브람스 교향곡 제2번

180606 1500 롯데콘서트홀


지휘 아셰르 피쉬 Asher Fisch

피아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 Francesco Piemontesi

슈만, 게노페파 서곡 Schumann, Overture to the opera Genoveva, Op.81

프랑크, 교향적 변주곡 Franck, Variations symphoniques for piano and orchestra

R.슈트라우스, 부를레스케 R. Strauss, Burleske for piano and orchestra in D minor

+ 드보르작, 슬라브무곡 Dvorak, Slavonic Dance, Op.46 No.8 G minor

브람스, 교향곡 제2번 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공연 설명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는 오늘의 피아노 팬들에게 핫한 이름이다. <스펙테이터>는 “놀라운 기교와 지성적 역량을 결합시키는 희귀한 연주자”라고 그를 소개했다. 브렌델의 제자인 그는 낭만주의 레퍼토리에서 낮게 평가되어 왔으면서 보석과 같은 유희적인 곡 두 곡을 연주한다. 프랑크의 환상적인 ‘교향적 변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소란스러운 ‘부를레스케’다. 서울시향은 브람스의 두 번째 교향곡의 햇살이 쏟아지는 능선에서 쉬며 연주회를 마친다. 브람스는 이 곡을 오스트리아 남부에서 보낸 휴가기간 동안 작곡했는데 연주를 들으면 알프스 지방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