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러브 앤 트러블>

네다 2008. 2.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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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알렉 케시시안

출연  브리트니 머피, 산티아고 카브레라, 매튜 리스, 캐서린 데이트

 

"아, 아, 저기. 나도 당신을 좋아하지만요."

"아, 알아요. 이런 식은 아니라고요."

"아, 저, 저는 여자를 좋아해요."

 

완전 유쾌통쾌상쾌.

브리트니 머피 나오는 것은 고민 안하고 그냥 선택하게 된다.

그녀가 지독히 싫지만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어쩔 수 없는 �오.

 

멋진 남자는 전부 게이.

사랑은 알고 싶지 않아.

난 영화 속 오드리 헵번.

내 사랑은 언제쯤 올까.

 

남남커플이 또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

엔딩이 별로 맘에 들진 않았지만 오히려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위로하자.

원래 제목 'Love and Other Disasters'가 더 흥미롭게는 들리지만

바꾼 제목 'Love and Trouble'이 더 쉽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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