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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40105 프랑스 리옹 - 론강 일대

네다 2014. 2.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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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맑음
프랑스 리옹

론강, 벨꾸르 광장 등을 산책하다가 공항으로 출발했다. 쏜강 반대편 론강 유역으로 나왔다. 아기자기하고 신사동 가로수길 같던 쏜강과는 달리 강폭도 넓고 여의도 같은 느낌이 난다.  

 

비행기는 2055 출발이었으나, 택스리펀 받는 것 고려하고, 공항가는 전철 탈것 고려하면 일찍 출발해야했다. 숙소 가는 길에 있는 빠흐디유 몰Part Dieu Mall 을 지하차도를 통해 걸어서 건너니 찌린내가 심했다. 트램타고 건넜어야 하는데. 숙소 도착해서 짐을 다시 받고, 빠흐디유 역에서 출발하는 론익스프레스Rhone Express 를 탔다. 론익스프레스는 빠흐디유 역에서 빠흐디유 몰 반대편으로 나가면 바로 정류장이 있고, 자판기에서 표(15.7유로)를 사면된다. 인터넷 예약하면 14.5유로이다. 공항 가는 중간에 2번 정차하는데, 내리지 말라고 안내방송이 나온다. 공항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다.

 

1540 생떽쥐베리 공항 Lyon Saint Exupery Airport 에 도착했다. 택스리펀 스탬프 받는 곳은 지상층(G) 27게이트 옆이다. 스탬프 찍어주시는 아주머니가 물건을 보여달라고 해서 물건을 꺼내지는 않고 더스트백째로 보여드리니 됐다고 하신다. 스탬프를 다 받아서 1층으로 올라와서 트래블렉스Travelex에 가져다주면서 신용카드로 돌려달라고 했더니, 카드정보 적어서 옆쪽에 있는 노란우체통에 넣으란다. 택스리펀까지 다 신청하고 빈둥빈둥 놀다가 2055 플라이비 Flybe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