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40706 스웨덴 래트빅
140706 맑음 스웨덴 래트빅, 스톡홀름 북유럽의 한여름이라고 아침 8시인데 해가 벌써 중천에 떴다. 채비를 하고 1층으로 내려갔다. 스탭이 있길래 방값 정산을 하고 아침식사도 샀다. 식당에 아침뷔페가 차려져있었는데 거한건 아니었다. 시리얼, 요거트, 빵 2종류, 잼 2종류, 버터, 치즈, 햄, 오이, 수박, 커피, 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종류별로 담아와서 창가를 마주보고 먹기 시작했다. 햄이랑 치즈 맛이 극치를 달린다. 버터도 엄청 맛있고 잼은 맛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반적으로 종류는 적은 대신 맛이 좋았다. 재료들이 좋아서 그랬나보다. 밥을 다 먹고 설거지를 해놓았다. 아침을 먹고 카운터에 시내에 나가는 버스가 몇시에 있냐고 물었다. 500m 정도 걸어나가면 대로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