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289

<빅토리아Victoria>

빅토리아Victoria (itv) 제나 콜먼, 톰 휴스, 루퍼스 스웰, 캐서린 플레밍, 다니엘라 홀츠 1. 드레스, 유니폼, 젊은 배우들 보는 재미로 본다. 2. 영국 같은 선진국도 남녀에 대한 선입견이 강한 것 같다. 야망있는 소녀들의 로망이 보인다. 영국인들은 엘리자베스 1세를 worship하지만 빅토리아를 adore하는 것 같다. 하긴 주말드라마로 더 인기 있을만한 소재는 단연 빅토리아이다. 남자들이 보기에는 민망하고 여자들은 환호할 것 같다. (1) 고귀한 피로 태어나 어렸을 때 극심한 속박 속에 지냄. 어머니와 애증의 관계임. (2) 아버지뻘 되는 교수 같은 지성인과 소울메이트가 되고 그를 설득하기까지 함. 일국의 총리가 우쭈쭈 해 줌. (3) 죽어도 결혼하기 싫어요! 하다가 갑자기 잘 통하는 ..

감상 2018.04.25

[스포일러] <써드퍼슨Third Person>

써드 퍼슨Third Person 감독 폴 해기스 출연 리암 니슨, 올리비아 와일드, 에이드리언 브로디, 모란 아티아스, 밀라 쿠니스, 제임스 프랑코 1 마이클은 퓰리처상을 받은 저명 소설가이다. 파리에서 4번째 작품을 쓰고 있다. 그러나 작품이 거듭될수록 수준은 낮아진다. 지금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세상을 읽는 남자 이야기를 쓰고 있다. 아들(1) 로버트는 죽었고, 아내 일레인과는 이혼했다. 뮤즈이자 후배 작가인 안나를 호텔로 불러오지만 안나는 다른 방을 잡는다. 안나와 같이 있는 동안 마이클은 일레인의 전화를 받고 일레인의 새로운 전화번호를 메모지(2)에 적는다. 일레인이 안나와 같이 있냐고 묻지만 마이클은 자리를 피하며 아니라고 거짓말 한다. 화가 난 안나는 마이클이 적어둔 메모를 훔쳐 자신의 방으로..

감상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