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91

<독일 오스트리아> 140810 독일 뒤셀도르프 - 라인투름

140810 비 쾰른 - 뒤셀도르프 쾰른에서 ICE를 타면 뒤셀도르프까지 20분정도 걸린다. 다음에 또 여행할일이 있으면 쾰른이니 뒤셀도르프에 본진을 잡고 하루나 이틀 NRW티켓을 구입하는게 좋을듯하다. 호스텔에 짐을 맡기고 다시 기차역으로 나갔으나 표사는데를 몰라서 헤맸다. 딱히 표를 사려고 한것은 아니나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헤맸다. 여행계획을 꼼꼼히 세우지 않은 탓이다. 정보와 공부의 부족이다. 한참 헤매다가 티켓머신 앞에서 옆에 있는 여자에게 표를 어디서 사냐고 물어서 일회권을 샀다. 지하철노선도에 톤할레Tonhalle가 있길래 타운홀인줄 알고 갔더니 공연장이다. 과도한 억측으로 또 손발이 피곤해졌다. 다행히 그 반대편에 미술관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다. 미술관에 들어갈까 하다가 발이 아파..

유럽/DE AU CH 2015.06.28

<포르투갈> 140421 포르투갈 리스본 - 신트라, 벨렝에그타르트

140421 맑음 리스본 0630 세비야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리스본 도착. 지하철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숙소에 갈수 없다. 한국인 여자애들과 같이 지하철역에서 오픈을 기다렸다. 0630 개시하는 지하철을 타고 상세바스티앙역Sao Sebastio에 도착해서 0700 쯤 뮤직홀호스텔Music Hall Hostel에 도착했다. 벨을 눌렀더니 체크인은 1400 부터라고 해서 짐이라도 맡겨두겠다고 하고 나왔다. 0700 에 갈데가 없다. 대로를 타고 강쪽으로 내려왔다. 호시우Rossio 광장에 맥도날드가 있었으나 문을 열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문을 열었기 때문에 커피와 빵을 사먹고(6.2유로) 그 건물에 있는 기차역에서 기차표(2.15유로)를 끊어 신트라Sintra 로 향했다. 호시우광장부터 신트라까지 기차가 ..

유럽/ES PT 2015.05.07

<스페인> 140420 스페인 세비야, 꼬르도바

140420 흐림 맑음 세비야, 꼬르도바 오늘 밤 야간버스로 리스본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중간에 꼬르도바에 갔다올 예정이라서(18일날 메스키타를 못본 것이 한이 되었다) 짐을 2100 까지 좀 맡아달라고 했는데, 2000 까지밖에 안맡아준다고 한다. 쁘라도터미널Estacion de Prado, San Sebastian 에 락커가 있으니 거기에 넣어놓으라고 한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바로 메트로폴파라솔Metropol Parasol 을 보고 아르마스터미널Estacion de Plaza de Armas 에서 버스를 타고 꼬르도바에 가면 되는 일정이었는데, 짐을 안 맡아주기때문에 쁘라도터미널에 짐을 맡기고 다시 메트로폴파라솔로 와서 아르마스터미널로 가야하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짐을 바리바..

유럽/ES PT 2015.05.07

<스페인> 140419 스페인 세비야 - 대성당, 알카사르, 스페인광장

140419 흐림 맑음 세비야 0830에 조식을 먹고, 0930 숙소를 나섰다.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에 사람이 줄을 길게 선다는 말을 듣고 빨리 가서 줄을 서야겠다는 마음으로 가고 있었다. 성당에 도착했는데, 줄은 안보이고 성당문이 열려 있었다. 웬일인가 하고 들어갔더니 찬송소리가 들렸다. 사제들의 아침기도 시간인 것 같았다. 부활절행사 때문인지 공짜로 개방하는 것인가.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경비요원들이 사진을 찍지 말란다. 오늘 관람객 개방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1030 부터 밖에서 표를 팔기 시작한단다. 밖에 나가봤더니 이미 줄이 50미터는 늘어선 것같았다. 줄을 서서 쭈그려 앉아있다가 1030이 되어 쉽게 표를 살 수 있었다. 표를 사고 히랄다탑Giralda이..

유럽/ES PT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