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22 흐림 암스테르담 1000경 숙소를 나섰다. 1층 식당에서 밥먹고있는 아줌마를 만났는데 어제 외출도 못하고 갇혀있었다고 친절하게 짜증냈다. 대충 얼버무리고 나와서 암스테르담행 왕복표를 샀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일일권을 샀다. 아침을 먹으려고 더팬케이크베이커리를 찾아 거의 1시간을 헤매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냥 더뷰스에서 부페를 먹었다. 오 근데 대만족이었다. 배고파서 쇠도 씹어먹을것 같았는데 14.99유로 1시간에 부페라니. 샐러드바만 해도 라자냐가 있어서 그냥 식사수준이었는데 추가해서 피자, 파스타와 샌드위치도 더 시킬수 있단다. 단, 음료는 판매한다. 그래도 어쨌든 배는 실컷 채웠다. 1230경 반고흐미술관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시간에 따라 인원제한을 한단다. 2시..